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파주시는 2025년 1월 21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특별 대책입니다.
지급 대상, 신청 방법, 주요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파주시 전 시민 대상 1인당 10만 원 지급
파주시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파주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주요 내용
- 지급 금액: 1인당 10만 원
- 지급 방식: 지역화폐(파주페이)
- 지급 대상: 2024년 12월 26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약 51만 984명의 내국인
- 지급 시작일: 2025년 1월 21일
신청 일정
- 신청 시작일: 2025년 1월 21일
- 신청 마감일: 추후 공지
지급 방식
- 지급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이루어집니다.
- 파주페이는 지정된 사용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예산 및 행정 절차
파주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52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이를 2025년 1월 2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시의회는 1월 7일에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후 1월 21일부터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지급을 시작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은 시민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설 명절 전후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 지원금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